채용은 구식이다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싶으신가요? Y Combinator에서 투자를 받으세요.
2005년 5월
(이 에세이는 버클리 CSUA 강연에서 발췌되었습니다.)
현재 인터넷의 세 거대 기업은 야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이들의 창업자 평균 연령은 24세입니다. 이제 대학원생들이 성공적인 회사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꽤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대학원생들이 할 수 있다면, 학부생들은 왜 안 될까요?
기술 분야의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비용은 극적으로 감소했습니다. 이제 그 비용은 너무 낮아져서 거의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웹 기반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주요 비용은 식비와 월세입니다. 이는 회사를 시작하는 데 게으름뱅이로 사는 것보다 비용이 크게 들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라면만 먹고 살 각오가 되어 있다면, 만 달러의 시드 펀딩으로도 스타트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회사를 시작하는 비용이 적게 들수록, 투자자들의 허락을 받을 필요도 줄어듭니다. 따라서 이전에는 결코 할 수 없었던 많은 사람들이 이제 회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 집합은 20대 초반의 사람들일 수 있습니다. 저는 투자자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추었지만 지능이 부족하거나, 에너지가 부족한 창업자들에게는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않습니다. 새로운, 더 낮은 문턱으로 인해 해방될 가장 유망한 그룹은 투자자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추었지만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시장 가치
저는 한때 너드들이 중등 학교에서 인기가 없었던 주된 이유는 인기인이 되기 위해 전념하는 것보다 더 나은 할 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제가 그저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글쎄요, 이제 저는 그 일을 아주 멋지게 해낼 참입니다. 저는 학부생들이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저는 20대들의 가치에 엄청난 편차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부는 사실 능력이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일부는 소수의 30대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보다 더 유능합니다. [1]
지금까지의 문제는 항상 그들을 가려내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VC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하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누가 그때 그럴 수 있었을까요? 이 특정 19세가 빌 게이츠라는 것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해했을까요?
젊은 사람들을 판단하기 어려운 이유는 (a) 빠르게 변하고, (b) 개인 간 편차가 크며, (c) 개별적으로 일관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이유는 큰 문제입니다. 젊을 때는 똑똑하더라도 가끔 어리석은 말과 행동을 합니다. 따라서 많은 투자자와 고용주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말을 하는 사람들을 걸러내는 알고리즘을 사용한다면, 많은 오탐(false positives)이 발생할 것입니다.
대학을 갓 졸업한 사람들을 채용하는 대부분의 조직은 22세의 평균적인 가치만을 알고 있는데, 이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20세기 대부분 동안의 생각은 모두가 어떤 신입 직무의 수습생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조직들은 들어오는 인력에 많은 편차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이 생각을 추구하기보다는 가장 유망한 아이들조차 바닥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믿으며 이를 억누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는 그들이 자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가장 생산적인 젊은이들은 항상 대규모 조직에 의해 저평가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젊은이들은 아직 측정할 만한 성과가 없고, 그들의 능력을 추측하는 데 있어 어떤 오류라도 평균으로 수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생산적인 22세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한 가지 방법은 조직을 건너뛰고 사용자에게 직접 가는 것입니다. 당신을 고용하는 어떤 회사든 경제적으로는 고객의 대리인 역할을 합니다. 그들이 당신을 평가하는 가치(비록 그들이 의식적으로 깨닫지 못할지라도)는 사용자에게 당신의 가치를 추측하려는 시도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판단에 이의를 제기할 방법이 있습니다. 원한다면, 당신만의 회사를 시작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직접 가치를 평가받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시장은 어떤 고용주보다 훨씬 더 분별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은 완전히 차별적이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아무도 당신이 개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아무도 당신이 22세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용자는 당신의 사이트나 소프트웨어가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지 여부에만 신경 씁니다. 그들은 그 뒤에 있는 사람이 고등학생이든 아니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정말 생산적이라면, 왜 고용주가 당신에게 시장 가격을 지불하게 하지 않나요? 스타트업을 시작해서 당신을 얻기 위해 그들이 당신의 회사를 사게 만들 수 있는데, 왜 대기업의 평범한 직원으로 일하러 가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타트업"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상장된 유명한 회사들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성공하는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인수됨으로써 성공합니다. 그리고 보통 인수자는 기술뿐만 아니라 그것을 만든 사람들도 원합니다.
대기업들은 종종 스타트업이 수익을 내기 전에 인수합니다. 분명히 이런 경우 그들은 수익을 쫓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개발 팀과 그들이 지금까지 구축한 소프트웨어입니다. 스타트업이 6개월 만에 2백만 또는 3백만 달러에 인수될 때, 그것은 사실 인수라기보다는 채용 보너스에 가깝습니다.
저는 이런 일이 점점 더 많이 일어날 것이며, 모두에게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상당한 금액을 선불로 받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수자들에게도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의 핵심 문제이자 소규모 회사보다 생산성이 훨씬 떨어지는 주된 이유는 각 개인의 업무 가치를 평가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것은 그들에게 이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인수자는 개발자들이 스스로를 증명할 때까지 돈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인수자는 하방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으면서도 대부분의 상방 이익을 얻습니다.
제품 개발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것은 대기업이 겪는 또 다른 문제도 해결해 줍니다. 바로 제품 개발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대기업은 기존 제품에서 가치를 추출하는 데는 능숙하지만,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데는 서툽니다.
왜 그럴까요? 이 현상을 자세히 연구할 가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스타트업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대부분의 대기업은 보호해야 할 일종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그들의 개발 결정을 왜곡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지금 인기가 많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는 이에 대한 많은 양가감정이 있을 것입니다. 웹 기반 소프트웨어라는 개념 자체가 데스크톱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가 결국 갖게 되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아마도 핫메일처럼 회사 외부에서 개발된 것일 것입니다.
대기업이 신제품 개발에 서툰 또 다른 이유는 그런 일을 하는 유형의 사람들이 대기업 내에서 많은 권력을 갖지 못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CEO인 경우는 예외). 파괴적인 기술은 파괴적인 사람들에 의해 개발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대기업에서 일하지 않거나, 예스맨들에게 밀려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거의 없습니다.
대기업은 또한 일반적으로 각 종류의 것을 하나만 만들기 때문에 손해를 봅니다. 웹 브라우저가 하나뿐이라면, 정말 위험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만약 열 개의 다른 스타트업이 열 개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설계하고 그중 최고를 선택한다면, 아마 더 좋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문제의 더 일반적인 버전은 회사들이 모든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색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아이디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할 만한 것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는 스타트업이 500개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조차도 500개의 내부 개발 프로젝트를 관리하지 못할 것입니다.
대기업은 또한 사람들에게 올바른 방식으로 보상하지 않습니다. 대기업에서 신제품을 개발하는 사람들은 제품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거의 같은 급여를 받습니다. 스타트업의 사람들은 제품이 성공하면 부자가 될 것을 기대하고, 실패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2] 따라서 당연히 스타트업의 사람들은 훨씬 더 열심히 일합니다.
대기업의 단순한 거대함 자체가 장애물입니다. 스타트업에서는 개발자들이 원하든 원치 않든 사용자들과 직접 대화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업과 지원을 할 다른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업은 고통스럽지만, 포커스 그룹에서 사람들이 말한 것을 읽는 것보다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팔려고 노력하는 것에서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웁니다.
그리고 물론, 대기업은 모든 것에 서툴기 때문에 제품 개발에도 서툽니다. 모든 것이 소규모 회사보다 대기업에서 더 느리게 진행되며, 제품 개발은 좋은 것을 얻기 위해 많은 반복을 거쳐야 하므로 빠르게 진행되어야 하는 일입니다.
추세
저는 대기업이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추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아있는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는 자존심입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적어도 무의식적으로는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느끼며,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것은 어느 정도 실패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실패를 인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능한 한 오랫동안 이를 미룹니다. 결국 인수가 이루어질 때 그것은 매우 비싸집니다.
회사들이 해야 할 일은 스타트업이 어릴 때, 즉 VC들이 수억 달러에 인수해야 할 정도로 부풀리기 전에 찾아내고 발견하는 것입니다. VC들이 추가하는 것 중 많은 부분은 어차피 인수자에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인수자들은 왜 수억 달러에 사야 할 회사들을 미리 예측해서 그 비용의 10분의 1이나 20분의 1 가격으로 일찍 잡으려 하지 않을까요? 미리 승자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일까요? 만약 20분의 1만 지불한다면, 20분의 1만큼만 잘 예측하면 됩니다. 분명 그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기술을 인수하는 회사들이 점차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추구하는 법을 배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반드시 전적으로 인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해결책은 투자와 인수의 하이브리드 형태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의 일부를 매입하고 나중에 나머지를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을 얻는 방식입니다.
회사들이 스타트업을 인수할 때, 그들은 사실상 채용과 제품 개발을 융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이 두 가지를 개별적으로 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항상 자신이 작업하는 것에 진정으로 헌신하는 사람들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 방법은 이미 잘 협력하는 개발자 팀을 얻게 합니다. 그들 사이의 어떤 갈등도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뜨거운 다리미 아래에서 해결되었습니다. 인수자가 그들을 얻을 때쯤이면, 그들은 서로의 문장을 완성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는 소프트웨어에서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버그가 다른 사람들의 코드 경계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
회사를 시작하는 비용이 점점 저렴해지는 것은 해커들에게 고용주에 대한 더 많은 힘을 줄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 대한 더 많은 힘도 줍니다.
VC들 사이의 통념은 해커들이 자신의 회사를 운영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창업자들은 MBA 출신을 상사로 받아들이고, 자신들은 최고 기술 책임자(CTO)와 같은 직함을 맡아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이것이 좋은 생각인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창업자들이 통제 문제에 있어서 점점 더 반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전만큼 투자자들의 돈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은 비교적 새로운 현상입니다. Fairchild Semiconductor는 최초의 VC 지원 스타트업으로 여겨지며, 1959년에 설립되었으니 50년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사회 변화의 시간 척도로 볼 때, 우리가 지금 가진 것은 베타 이전 단계입니다. 따라서 현재 스타트업이 작동하는 방식이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방식이라고 가정해서는 안 됩니다.
Fairchild는 시작하는 데 많은 돈이 필요했습니다. 그들은 실제 공장을 지어야 했습니다. 오늘날 웹 기반 스타트업의 첫 벤처 펀딩은 무엇에 사용될까요? 더 많은 돈이 소프트웨어를 더 빨리 작성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시설에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이제 시설은 상당히 저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돈으로 정말 살 수 있는 것은 영업과 마케팅뿐입니다. 영업 인력은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마케팅은 점점 더 무의미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진정으로 좋은 것은 입소문으로 퍼질 것입니다.
투자자들의 힘은 돈에서 나옵니다. 스타트업이 돈을 덜 필요로 할 때, 투자자들은 그들에 대한 힘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미래의 창업자들은 원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CEO를 받아들일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VC들은 이 길을 발버둥 치며 억지로 끌려가야 할 것이지만, 사람들이 발버둥 치며 억지로 끌려가야 하는 많은 것들처럼, 실제로는 그들에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구글은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자금 지원 조건으로 투자자들은 나이 많고 경험 많은 사람을 CEO로 고용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들은 바에 따르면 창업자들은 VC들이 원하는 사람을 그냥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1년 내내 지연시켰고, 마침내 CEO를 영입했을 때 컴퓨터 과학 박사 학위를 가진 사람을 선택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창업자들이 여전히 회사에서 가장 강력한 사람들이며, 구글의 성과로 판단하건대 그들의 젊음과 경험 부족이 그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는 구글이 창업자들이 VC들이 원하는 것을 원하는 시기에 주고, 첫 펀딩 라운드를 받자마자 MBA 출신에게 경영권을 넘겼다면 지금보다 더 잘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VC들이 앉힌 비즈니스맨들이 가치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그들은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창업자들의 상사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CEO라는 직함이 의미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저는 미래에 VC들이 앉힌 임원들이 CEO보다는 COO가 되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창업자들은 엔지니어링을 직접 운영하고, 나머지 회사는 COO를 통해 운영할 것입니다.
열린 새장
고용주와 투자자 모두에게서 힘의 균형은 서서히 젊은이들에게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가장 늦게 깨닫는 것 같습니다. 가장 야심 찬 학부생들만이 졸업할 때 자신의 회사를 시작하는 것을 고려합니다. 대부분은 그저 직업을 얻고 싶어 합니다.
어쩌면 이것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스타트업을 시작한다는 생각이 위협적이라면, 헌신적이지 않은 사람들을 걸러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필터가 너무 높게 설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노력한다면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시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대신 스스로 대기업의 흡입구로 빨려 들어가게 내버려 두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물들이 우리에서 풀려날 때, 처음에는 문이 열렸다는 것을 항상 깨닫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차린 적이 있나요? 종종 그들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막대기로 찔러야 합니다. 블로그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은 1995년에 온라인으로 출판할 수 있었지만, 블로깅은 지난 몇 년 동안에야 비로소 제대로 활성화되었습니다. 1995년에는 전문 작가만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출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고, 다른 사람이 그렇게 하면 괴짜라고 여겼습니다. 이제 온라인 출판은 너무나 인기가 많아져서 인쇄 저널리스트들조차 모두가 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블로깅이 최근에 활성화된 것은 어떤 기술 혁신 때문이 아닙니다. 단지 모든 사람이 새장이 열렸다는 것을 깨닫는 데 8년이 걸렸을 뿐입니다.
저는 대부분의 학부생들이 아직 경제적 새장이 열렸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이들이 부모님으로부터 성공의 길은 좋은 직업을 얻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는 그들의 부모님이 대학에 다닐 때는 사실이었지만, 지금은 덜 그렇습니다. 성공의 길은 가치 있는 것을 만드는 것이며, 이를 위해 기존 회사에서 일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그렇게 하지 않을 때 더 잘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학부생들과 이야기할 때 가장 놀라는 점은 그들이 얼마나 보수적인가 하는 것입니다. 물론 정치적으로는 아닙니다. 제 말은 그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실수입니다. 왜냐하면 젊을수록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험
위험과 보상은 항상 비례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은 채권보다 위험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항상 더 큰 수익을 냅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채권에 투자할까요? 핵심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라는 문구에 있습니다. 주식은 30년 동안 더 큰 수익을 창출하겠지만, 해마다 가치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엇에 투자해야 할지는 돈이 얼마나 빨리 필요한지에 달려 있습니다. 젊다면, 찾을 수 있는 가장 위험한 투자에 나서야 합니다.
이 모든 투자 이야기는 매우 이론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부생들은 자산보다 빚이 더 많을 것입니다. 그들은 투자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투자할 시간이 있으며, 위험에 대한 동일한 규칙이 적용됩니다. 20대 초반은 바로 미친 경력 위험을 감수해야 할 때입니다.
위험이 항상 보상에 비례하는 이유는 시장의 힘이 그렇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안정성을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할 것입니다. 따라서 채권을 사거나 대기업에 취직하는 방식으로 안정성을 선택한다면, 그 대가를 치러야 할 것입니다.
더 위험한 경력 선택은 평균적으로 더 나은 보상을 제공합니다. 수요가 적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것과 같은 극단적인 선택은 너무나 두려워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도조차 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걸려 있는 상금을 고려할 때, 예상했던 것만큼 많은 경쟁에 직면하지 않을 것입니다.
계산은 냉혹합니다. 아마도 10개의 스타트업 중 9개가 실패하겠지만, 성공하는 한 개는 창업자들에게 일반적인 직업에서 벌었을 것보다 10배 이상을 지불할 것입니다. [3] 이것이 스타트업이 "평균적으로" 더 나은 보상을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을 기억하세요. 스타트업을 시작하면 아마 실패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실패합니다. 그것이 이 사업의 본질입니다. 하지만 위험을 감수할 여유가 있다면, 90%의 실패 확률이 있는 것을 시도하는 것이 반드시 실수는 아닙니다. 가족을 부양해야 할 40세에 실패하는 것은 심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2세에 실패하면 어떻습니까?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스타트업을 시작했다가 망하더라도, 23세에는 파산했지만 훨씬 더 똑똑해진 상태가 될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이는 대학원 과정에서 얻고자 하는 것과 거의 같습니다.
설령 당신의 스타트업이 망하더라도, 고용주와의 전망을 해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저는 대기업에 다니는 몇몇 친구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야후, 구글, 아마존,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의 관리자들에게 두 명의 지원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둘 다 24세이고 능력이 같으며, 한 명은 망한 스타트업을 시작하려 했고, 다른 한 명은 대학 졸업 후 2년 동안 대기업에서 개발자로 일했습니다. 모두 자신의 회사를 시작하려 했던 사람을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야후의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Zod Nazem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사실 실패한 스타트업을 가진 사람에게 더 많은 가치를 둡니다. 제 말을 인용해도 좋습니다!
자, 이제 아시겠죠. 야후에 채용되고 싶으신가요? 당신만의 회사를 시작하세요.
고객이 바로 그 사람이다
대기업 고용주들조차 회사를 시작하는 젊은 해커들을 높이 평가한다면, 왜 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않을까요? 학부생들은 왜 그렇게 보수적일까요? 저는 그들이 기관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의 인생 첫 20년은 한 기관에서 다른 기관으로 이송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당신은 아마도 다녔던 중등 학교에 대해 많은 선택권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대학에 가야 한다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을 것입니다. 몇 군데 다른 대학을 선택할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아마도 꽤 비슷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점까지 당신은 20년 동안 지하철 노선을 타고 있었고, 다음 정거장은 직업인 것처럼 보입니다.
사실 대학은 그 노선이 끝나는 곳입니다. 표면적으로는 회사에 취직하는 것이 일련의 기관 중 다음 단계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이면에는 모든 것이 다릅니다. 학교의 끝은 당신 인생의 지렛대이며, 순수 소비자에서 순수 생산자로 전환하는 지점입니다.
또 다른 큰 변화는 이제 당신이 조종한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저 기본값대로 행동하는 대신, 한 발짝 물러서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가치 있을 수 있습니다.
대학 내내, 그리고 아마 그 훨씬 이전부터, 대부분의 학부생들은 고용주가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 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고용주에게 당신에게 급여를 지불할 돈을 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용주가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하는 대신, 사용자(user)가 무엇을 원하는지 직접 생각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둘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다면, 당신만의 회사를 시작할 경우 그것을 당신의 이점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기업은 순종적인 순응주의자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그들의 거대함의 부산물일 뿐,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학원
저는 대학을 졸업할 때 이 모든 것을 의식적으로 깨닫지 못했습니다. 부분적으로는 바로 대학원에 진학했기 때문입니다. 대학원은 언젠가 스타트업을 시작할 생각이라도 꽤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졸업 후에 시작할 수도 있고, 야후와 구글의 창업자들처럼 중간에 중도 하차할 수도 있습니다.
대학원은 스타트업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됩니다. 많은 똑똑한 사람들과 함께 모여 있고, 학부생이나 회사원보다 자신의 프로젝트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관대한 지도교수가 있다면, 아이디어를 회사로 바꾸기 전에 시간을 들여 개발할 수 있습니다. David Filo와 Jerry Yang은 1994년 2월에 야후 디렉토리를 시작했고 가을까지 하루 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지만, 1995년 3월까지 실제로 대학원을 중퇴하고 회사를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스타트업을 먼저 시도해보고, 잘 안 되면 대학원에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망할 때는 보통 꽤 빨리 망합니다. 1년 안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실패한다면 말이죠. 만약 성공한다면, 대학원 진학을 조금 더 미뤄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대학원생 장학금으로 생활하는 것보다 훨씬 더 즐거운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경험
20대 초반 사람들이 스타트업을 시작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경험이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도 같은 생각입니다.
저는 대학 시절에 "경험"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람들이 정말로 그것으로 무엇을 의미할까요? 분명히 경험 그 자체가 가치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당신의 뇌에 변화시키는 어떤 것입니다. "경험"을 한 후에 당신의 뇌는 무엇이 달라지며, 그 변화를 더 빨리 일으킬 수 있을까요?
이제 저는 이에 대한 몇 가지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이 경험이 부족할 때 무엇이 부족한 경향이 있는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모든 스타트업이 세 가지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시작하고,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고, 돈을 너무 많이 쓰지 않는 것입니다. 경험이 부족할 때 잘못하는 것은 중간에 있는 것입니다. 좋은 소프트웨어를 작성할 충분한 기술을 가진 학부생들은 많고, 학부생들은 특히 돈을 낭비하는 경향이 없습니다. 그들이 잘못하는 것이 있다면, 대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젊은이들만의 실패가 아닙니다. 모든 연령대의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아무도 원하지 않는 것을 만드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다행히도 이 결함은 고치기 쉬울 것입니다. 만약 학부생들이 모두 나쁜 프로그래머였다면 문제는 훨씬 더 어려웠을 것입니다.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데는 몇 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데 몇 년이 걸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가설은 해커들의 뒤통수를 때리고 이렇게 말해주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정신 차려. 사용자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선험적인 이론을 만들어내며 앉아 있지 마. 사용자들을 찾아가서 그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직접 봐.
대부분의 성공적인 스타트업은 매우 구체적인 일을 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이미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경험"이 당신의 뇌에 일으키는 큰 변화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일단 그것을 이해하면, 다음 단계로 빠르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바로 그 문제들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약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소프트웨어가 실제로 사용되는 방식, 특히 가장 많은 돈을 지불하는 사람들에 의해 사용되는 방식은 당신이 예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파워포인트의 명시된 목적은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것입니다. 그 실제 역할은 사람들이 대중 연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이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해 인상적으로 보이는 발표를 할 수 있게 해주며, 청중이 당신을 보는 밝은 방 대신 어두운 방에서 슬라이드를 보게 만듭니다.
이런 종류의 것은 누구에게나 보입니다. 핵심은 그것을 찾아볼 줄 아는 것입니다. 즉,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갖는 것이 수업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갖는 것과 같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스타트업의 목표는 멋진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려면 사용자들을 봐야 합니다. 해킹은 잊고, 그저 사용자들을 보세요. 이것은 상당한 정신적 조정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작성하는 소프트웨어 중 사용자(user)가 있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루빅스 큐브가 해결되기 몇 단계 전에는 여전히 엉망진창처럼 보입니다. 저는 많은 학부생들의 뇌가 비슷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원한다면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시작할 수 있는 몇 단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충분한 기술적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직 부를 창출하는 방법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며, 고용주는 위험이 분산된 사용자들의 대리인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을 뿐입니다.
젊고 똑똑하다면, 이 둘 중 어느 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사용자(user)가 무엇을 원하는지 말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 스스로 알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험을 분산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젊을수록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공익 메시지
저와 여러분의 부모님으로부터의 공동 메시지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위해 대학을 중퇴하지 마세요. 서두를 필요 없습니다. 졸업 후에 회사를 시작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사실, 졸업 후 몇 년 동안 기존 회사에서 일하면서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배우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19세의 빌 게이츠에게 졸업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회사를 시작하라고 말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는 저에게 꺼지라고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그가 자신의 미래를 해치고 있다고, 즉 하버드에서 수업을 듣는 것보다 마이크로컴퓨터 혁명의 진원지에서 일하면서 덜 배우고 있다고 솔직하게 주장할 수 있었을까요? 아니요, 아마도 아닐 것입니다.
네, 자신의 회사를 시작하기 전에 몇 년 동안 기존 회사에서 일하면서 귀중한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은 아마 사실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시간 동안 자신의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한두 가지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러 가라는 조언은 19세의 빌 게이츠에게서 훨씬 더 냉담한 반응을 얻었을 것입니다. 그럼 저는 대학을 마치고, 다른 회사에서 2년 동안 일한 다음, 제 회사를 시작할 수 있다는 말인가요? 23세까지 기다려야 한다고요? 그건 _4년_입니다. 제 인생의 20%가 넘는 시간입니다. 게다가 4년 후에는 Altair용 Basic 인터프리터를 작성하여 돈을 벌기에는 너무 늦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말이 맞을 것입니다. Apple II는 불과 2년 후에 출시되었습니다. 사실, 빌이 대학을 마치고 우리가 제안하는 대로 다른 회사에서 일하러 갔다면, 그는 아마 Apple에서 일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 모두에게는 더 좋았을지 모르지만, 그에게는 더 좋지 않았을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대학을 마치고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 잠시 일하라는 우리의 책임감 있는 조언을 지지하지만, 이것은 나이 든 사람들이 젊은이들에게 말하지만 그들이 들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 것 중 하나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로 당신에게 경고했다고 주장할 수 있도록 이런 말을 합니다. 그러니 제가 경고하지 않았다고 말하지 마세요.
주석
[1] 제2차 세계대전 당시 B-17 폭격기 조종사의 평균 연령은 20대 초반이었습니다. (이 점을 지적해준 Tad Marko에게 감사합니다.)
[2] 만약 회사가 직원들에게 이런 식으로 급여를 주려 한다면, 불공평하다고 불릴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어떤 스타트업은 사고 어떤 스타트업은 사지 않을 때, 아무도 그것을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3] 스타트업의 1/10 성공률은 약간 도시 전설 같은 이야기입니다. 의심스러울 정도로 깔끔하죠. 제 생각에는 성공 확률이 약간 더 낮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의 초고를 읽어준 Jessica Livingston, 채용에 대한 의견을 익명으로 약속한 친구들, 그리고 이 강연을 주최해준 Karen Nguyen과 Berkeley CSUA에게 감사합니다.